[울산 가볼만한곳/울산 자수정 동굴]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23
운영시간 : 09:00-18:00
공연시간 : 10:30부터 1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명 이상 관람객있을 경우 진행

남치니와 즉흥적으로 가게된 울산 자수정동굴
3시넘어 출발했고 대구서는 1시간 조금 넘는거리다
도착하면 유원지 느낌이 물씬난다
지대가 높은건지 경관이 좋고 돌산으로 되어있어 경치며 공기가 참 좋았다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편했고, 주차장에서 캠핑아닌 캠핑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가까운곳에 산다면 괜찮은 방법일듯 하다

 

 

우선 가자마자 매표소 고고~
아무생각없이 보트결제 인당 6000원
소인과 대인 가격이 1천원 차이밖에 나지않는다니..
보트는 자리차지 한다 치지만
동굴 관광은 자리차지도 아니고..
금액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긴 한다

 

 

가실분들은 미리 하루전날 소셜앱에서 티켓 구매하고 가시길 추천하는바이다
보트+동굴 5천원이던데
우린 아무생각 없었던지라 제값 다주고 타기
그것도 보트,동굴 각각 결제로 더 비싸게ㅜㅜ

 

 

홈페이지 요금표니 참고하시길..

 

 

보트 타는곳으로 가면 안전상 구명조끼를 입어야한다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한분이 오셔서 안내를 해주신다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뭐 이런건가?
매우 좋은일인거같다
이렇게 어르신들 일자리가 많았음..하는 새각을 하다
셀카좀찍고 보트에 안착!
사진에서 보이듯 대형 선풍기가 동굴내 차가운 공기를 밖으로 내뿜어 주기땜에
엄청 추웠다ㅜㅜ
물론 한여름에 간다면 진짜~~ 시원하고 좋을꺼같다

 

 

물이 잔잔~~ 하니 고요~ 한듯하나 보트소리로 고요하진않다는게 함정
더운날 가면 진짜진짜 천연 에어컨일듯한데
우린 날씨선택 미스로 추웠다
구명조끼라도 없었음 오들오들 떨었을듯

 

 

좀 낮은입구로 출발하여 높고 여러갈래로 갈라지는곳이 나온다
곳곳에 조명설치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금은 벽,천장 모두 그냥 돌이지만
자수정 채굴전에는 모두~ 보라빛이었다고 하니
처음 발견한 사람의 눈을 사고싶다

 

 

높은곳에 구멍난곳인데 뭔가 돌장식이 있는거같다
어찌 저높은곳에?

 

 

분수대며 식물이며 잘꾸며져있다
음~~ 근데 보트는 진짜 돈아깝다
너무 너무 짧으므로ㅜㅜ
꼭 소셜앱에서 미리 티켓 구매하시길..

 

 

보트타고 나와서 다시 동굴쪽 가는데 주라기월드도 있다
아가들이 환장할듯!

 

 

그리고 유원지 느낌나는 이유중 하나!
작은 놀이기구들~
어른들 탈껀없고 다 애기들 탈것들~
대인가격은 왜 있는건지?
아!애기동반 탈때 필요하겠군..
(애기없어서 잘모름ㅋ)

 

 

작지만 나름 종류가 꽤있음

 

 

동굴입구 고고씽~~

 

 

무슨모양?
❤ 하트모양이다~ 신기신기~

 

 

이구에 가짜 벚꽃나무도 있고 깨끗하게 잘 꾸며져있다
깨끗하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화장실도 깔끔하니 휴지도있고 잘 관리되는듯 해서 진짜 맘에들었다
특히나 여자들은 화장산 더러우면 진짜 힘들기때문에 중요하다

 

 

안내도도 있고 걷기 편하도록 잘 되어있다
동굴안이 꽤 넓고 미로같아서 구경하기 잼있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많아 셀카질~

 

 

우리나란 참 어딜가나 돌쌓기 좋아하는듯!
그리고 동굴바로옆 송운사라는 절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굴안에도 소원비는 공간에 불상이 있다
(사진은 못찍음!왠지 불상은 찍기그래서ㅋ)

 

 

여기 색깔 대박!
무지개같기도 하고 무섭기도하고

 

 

다좋은데 동굴이라 그런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곳이 많다

 

 

큰 연못같은것도 있는데

 

 

귀여운 고래 조각상에서 시원하게 물이 계속 뿜어지고 있다

 

 

기체험실 별껀없는데 살짝 몸을 녹이기 좋다
따뜻하다
신발벗고 쉴수도 있다

 

 

자수정이 보관되 있으므로 구경해보면 좋을듯!
중간중간 휴게실, 커피숍도 있어 몸을 녹일수있어 좋았다

 

 

그외에도 곳곳에 역사 전시관듯 볼꺼리가 가득하다.
우린 춥기도 해서 휴게실에 오래 있었다
마지막 사진이 휴게실내부 꾸며진 곳있데
예쁘고 물소리도 좋고
궁뎅이는 따뜻~~하고
잠이 솔솔~~
연인끼리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가도 경사도 크게 없고해서 무리 없는곳, 애기들하고 와도 좋아할만한 그런곳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