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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맛집 추천/오'핸즈하우스]

깨발라당 일상

by 깨발라당 2020. 8. 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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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니 생일기념 여행으로 첨엔 거제도 대명리조트 소노캄 워터파크로 가려고 한번에 가면 운전하기 피곤하니 통영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는데
잠만 잘껀데 통영은 너무 비싸고 가격대비 방도 좋아보이지 않아 고성,진주 등 검색하다
창원에 가게 되었다

여차저차 하여 거제도 아닌 김해 롯데월드 워터파크로 가게되어 더 가까워서 좋았다

창원 들러 우선 가로수길로 고고!
창원에 가로수길이 있다니!

대구에 똥나무(은행나무) 랑 달리 매우매우 예쁘고 큰~~ 나무들이 쭉쭉 뻗어있었다
차도 많이없고 마음이 뻥~뚫리는 느낌!
창원이 이리 좋은 곳이었나!

가로수길 답게 많은 카페와 식당들이 있었다

요긴 영국집이라는 카페 진짜예쁨

영국집 야경~더이쁨!

가로수길은 한쪽은 가게들
건너편은 이렇게 푸른공터
가다보면 공원도 있어
산책로로도 그만이었다

많은 카페들이 있었지만 그중 우리가 선택한곳은
바로 [오'핸즈하우스]

야외 테이블이 마치 유럽에 노상카페 같은 느낌을 준다
날이 너무 더워 아쉽지만 안으로 고고!

들어가긴전에 예쁜화단과
창 디자인이 멋져서 잘 어우러진다

요건 1층 사진들
앤틱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1.5층 쇼파는 인기는 좋은듯 보이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라 난 패스~

1층에 자리잡고 주문한 음료를 마셨다
맛남 맛남~ 여유롭고 넘좋음

그외에도 지하부터 2층까지 알차게 테이블이 있다
주택을 대부분 개조한 가게로
주택구조를 그대로 살린듯 한데..
멋짐!진심 멋짐!
나도 이런집이라면 주택에 살아보고 싶다
근데 시세보니 10억넘음ㅋ
넘나 먼세상 얘기..ㅜㅜ

저녁에 다시 가로수길 가봤다
또다른 느낌!
낮에 더워서 미처보지 못한 가게들도 구경했는데
소품가게도 있고
중간중간 아직 가정집도 있었다
생각보다 창원이 좋아졌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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