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대구 북구 경진로1길 13
영업시간 : 낮 12시~새벽 4시까지
슴살때 부터 밥겸 술겸 자주가던 찐맛집.
복현오거리 막창골목에 위치한 싱글벙글 막창
원래 이런모습이었는데
간판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꿨다
근데 예전이 그리운건 뭘까?ㅎ
들어서면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예전엔 야외자리도 있었는데
요즘도 하는지 잘모르겠다
그.나름 갬성있는데ㅋ
화장실이 바깥쪽에 있어 약간 불편할순 있다
서울사람들은 막창 하면 소막창을 떠올린다던데
대구는 뭐니뭐니해도 돼지막창 아니겠는가!
낮부터 막창 땡겨서 남치니랑 둘이 막창3개주문~
잡내하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예민한 남치니는 냄새가 조금 난다고 했다
나도 예민한 편인데
따라갈수가 없다!
초예민ㅋ
이친구가 예민한거지
왠만해선 못느낄정도로 잡내는 없다
기본찬들~
계란찜도 준다
근데 요 막창 찍어먹는 장이 진짜 맛남!
노릇~노릇~
막창은 금방 타니까
자주 뒤집어줘야해서
그냥 계속 굴리면서 굽는게 팁!!
잘익은 막창한점
맛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맛있게요♡
주로 라면이나 우동을 추가로 시켜먹는데
오늘은 된장찌게랑 밥을 먹어보았다
역시 한국사람은 된장이지~~
된장 슥~슥~비벼
막창한점!
존맛탱♡
생막창과 달라 빨리 익어서 먹기 편하고
낮장사를 하기 때문에
낮에도 밥겸 먹으러 오는 소님들이 많다
뭐 낮술도 딱이고ㅎ
단처로 오기도 좋아 동회회나 회식등도 좋을듯
막창 가격이 많이 올라 좀 부담스럽긴 하다
내장이 고기랑 맞먹다니ㅜㅜ
뭐 엄청 맛집이고 잊을수 없는맛 정도는 아닌데
아!그리고 이렇게 느낀 이유중 하나는
너무 더웠다ㅜㅜ
에어컨을 틀었지만 낮장사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지않는 느낌ㅜㅜ
더운데 불앞에 있자니 맛을 고스란히 느끼기는 힘들었다ㅜㅜ
그러나 아직도 막창하면 싱글벙글이지!
(남친은 큰차이 모르겠다고 밑반찬 많이주는 우야지 막창이 낫다고함)
난 추억도 많고 해서..ㅎ
근데 넘 더워서 당분간은 안갈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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