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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국집/경대 감래등]

깨발라당 일상

by 깨발라당 2020. 8.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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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구 북구 경대로 31
영업시간 : 11:00-21:00

경대정문 2층에 위치한 중국집 감래등
유튜브 식뽕티비 추천으로 집근처 이기도 해서 가보았다
탕슉 매니아로써~
안가볼수 없었음ㅋ

경대 정문쪽에 위치하고 있고
특이하게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경대정문 상각쪽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다
그러나 운좋게 바로앞에 주자할수 있었다

학교앞이라 짜장면 현금 결제시 25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신메뉴인 마라짬뽕도 출시된듯 했다
그러나 오늘은 왠지 짬뽕이 땡기는날!

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동네 작은 중국직 치고는 요리류도 많이있다
맛있으면 자주 와야지 생각을 했다
이생각은 곧..
음식을 먹고나서 깨끗이 사라졌다

 이집의 특징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요리코스를 맛볼수있다
난 탕슉매니아라 코스는 다음에~
차돌박이짬뽕 과 탕슉을 주문했다

옆 테이블에 코스요리 먹는 분들이 계셔서 봤는데
양은 많지않다
식사류 포함이라 그정도 양이 맞을듯 하긴하다

찍먹으로 나온 탕슉!
먹자마자 남치니 냄새 나지 않냐며..
남치니가 예민하긴한데
내가 먹기에도 냄새가 났다ㅜㅜ
고기는 부드러운듯 하나 퍽퍽함이 살아있는..

그리고 나온 차돌박이 짬뽕
이건 국물에 고기향이 가득~
괜찮았는데!
면이..덜익은건가?
스파게티 면 익힐때 알단테?
덜익은듯한 스파게티면 씹는 느낌이다
후루룩~넘어가야 되는데
쫀득은 넘어 면이 씹을때마다
어금니에 붙어 쩍!쩍! 이런느낌?ㅜㅜ

그래도 참고 먹는데
남치니가 탕슉 뭔가 하나를 잘못 먹었는지 뱉는다ㅜㅜ
탕슉은 식으니 퍽퍽함이 더 살아난다!

식뽕티비 실망이야ㅜㅜ

물론 이날 재료며 컨디션이 않좋은거 일수도 있지만
암튼..넘 심했다
남치니가 식당서 단무지 더 달라는 말도 잘 안하는 성격인데 완전 빡쳤는지
너무 냄새가 심하다며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다
탕슉 3조각 먹고 다남겼는데
돈도 다 받고
음료수 준다기에 그냥 나와버렸다ㅜㅜ
간만에 실망😞

욤주말은 리안 탕슉으로 입가심하러 가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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